[논평] 또 다시 ‘혹시나’를 꿈꾼다

totw 2016.02.05 14:00 조회 수 : 55

[논평]

 

‘혹시나’ 가 ‘역시나’가 되더라도 또 다시 ‘혹시나’를 꿈꾼다

- 국민들의 한 표 속에 담긴 희망을 실현하는 것, 그것이 정치의 존재 이유이다!

 

20대 총선을 앞두고, 모 일간지에서 총선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조사했다. 결과가 흥미롭다. 민영화, 보육대란, 노동개악 등에서 보듯, 현 정부는 국민에게 강요만 하는 폭군의 모습을 더해왔다. 여당은 이런 정부의 거수기가 된 지 오래고, 야당은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는 데 실패했다. 그런데도 조사 결과는 ‘(변화의) 기회’, ‘청년들의 무기’, ‘설렘’ 과 같은 긍정적 판단이 더 우세했다.

 

대의민주주의에서 국민들은 투표를 통해 변화에 대한 열망을 표출한다. 불안한 비정규직, 이생망(이번 생은 망했다)의 청춘들, 빈곤 속의 노인 등 힘 없는 보통사람들에게 투표란 정치권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열망과 요구를 실현시키도록 강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.

 

그러하기에, 이번 총선에서도 ‘역시나’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‘혹시나’를 기대하는 것이다. 지난 총선에서 한 표 한 표에 담았던 기대가 헛되었음에도 불구하고 또 한 번 국민들은 다가오는 4월 13일 총선을 고대하고 있는 것이다.

 

우리 복지국가당은 국민들의 이런 실낱같은 희망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본다. ‘혹시’가 ‘역시’가 되어도 다시 한 번 ‘혹시나’ 하는 그 희망을 ‘당첨’으로 실현시키는 것, 그것이 바로 정당과 국회의원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.

 

이것이 우리 복지국가당이 작지만 힘차게 한 발을 내딛는 이유이다.

 

 

2016년 2월 5일

 

복지국가당 집행위원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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